지난 5월 1일, 곰두리봉사회 남동구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효드림 생일잔치 활동이 첫 발을 내딛었는데요! 지역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생일잔치를 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지역어르신들에게 깜짝 생일잔치를 선물하였답니다.

모든 분들이 이날 생일을 맞으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모여 생일의 의미를 갖는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추억이라고 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활동해주신 곰두리봉사회 남동구지회에서도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비록 자원봉사활동이 누군가에게 무엇을 바라고 하는 활동도 아니고, 나에게 무엇인가 보상이 생기는 활동도 아니지만 굳이 나에게 무엇인가 남는다면 바로 이런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요? 

어르신들께 생일잔치를 해드렸지만, 해드린 봉사자분들이 더 행복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나눔의 기쁨을 우리는 알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나눔의 기쁨을 아는 남동구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남동구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오늘도 행복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입니다.😊